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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에서는 땅의 넓이를 나타낼 때 마지기나 평이라는 전통 단위를 자주 사용합니다. 특히 어르신들은 ‘논 1마지기’라고 표현하시곤 하죠. 그렇다면, 논 1마지기는 정확히 몇 평에 해당할까요?
논 1마지기의 넓이
논이나 밭의 면적을 말할 때 "마지기"는 예전 농경 사회에서 씨앗 한 말을 뿌릴 수 있는 땅의 넓이로 정의되었습니다. 그러나 지역이나 환경, 재배 작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. 보통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논 1마지기 = 약 200평
밭 1마지기 = 약 150평
즉, 논 1마지기 = 약 200평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단위 환산 요약표
단위 | 넓이(평) | 넓이(㎡) |
논 1마지기 | 약 200평 | 약 661㎡ |
논 1단보 | 약 300평 | 약 991㎡ |
논 1정보 | 약 3,000평 | 약 9,917㎡ |
왜 마지기는 평이랑 다르게 나눌까요?
이는 논과 밭의 수확량과 물 공급 여건의 차이 때문입니다. 논은 수확량이 높고 물이 잘 공급되는 평탄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밭보다 마지기당 면적이 더 넓습니다.
마무리 정리
✅ 논 1마지기 = 약 200평
이는 전통적인 평균치이며, 지역에 따라 ±10~20평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토지를 거래하거나 농지 전용 신청을 할 때는 공식 지적도나 토지대장에 기재된 ㎡ 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는 것이 정확하니, 참고용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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